주말 입장료: 24개월 이상 1만5천원, 어른 6천원
초과 10분당 어린이요금만 5백원씩 추가.
우리는 49분 초과로 2천5백원 더 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로 가고 싶어서 갔는데 야외 키즈카페 느낌으로 사실 키즈카페보다 훨씬 더 좋았다.
진짜 놀거리가 다양했고 하루종일 있어도 잘 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래놀이, 썰매타기, 낚시놀이, 미끄럼틀, 방방, 소꿉놀이, 탈 것, 작은 동물원도 있고 넘 좋았다.
하이라이트는 깡통열차였는데 경운기에 연결해서 직접 운전해서 6분간 운영한다. 한번 더 타고 싶으면 3천원 내야한다. 24개월 미만은 못타서 안타까웠다ㅠ 우야(17개윌)너무 타고 싶어하고 계속 쳐다보고 가르켜서ㅠ티켓 끊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했다ㅜ
가자마자 점심시간이라서 식당을 갔는데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 라면(호일에 조리되어 나옴, 기계로 셀프로 만듦), 크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먹을 만 했는데 식당에서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애들이 정신팔려서 밥을 아예 안 먹으려고 했다ㅠ두숟갈 겨우 먹임ㅠ 근데 웃긴건 우리 앞, 뒤 테이블도 상황이 비슷했다. 담에 오게 된다면 다른 식당이나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와야 할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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