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110건

  1. 2023.10.20 육아 영상 보고 메모 1
  2. 2023.08.27 7년후에 보자
  3. 2023.06.22 아빠가 얼른 좋아져서 건강한 모습으로
  4. 2021.10.03 비폭력대화
  5. 2020.11.07 육아 메모
  6. 2019.11.29 단설 유치원 되게 해 주세요
  7. 2019.05.09 어린이날 연휴 보내기
  8. 2018.11.13 체벌 반대
  9. 2018.09.26 아빠~
  10. 2018.02.12 반성
일상2023. 10. 20. 15:40

* 삐졌을 때 - 무반응. 이거 해줄게. 뭐 사줄게. 그게 기분 나쁠 일이야? 모든게 반응이고 관심이다. 아예 무반응해야 함.

떼쓰는 아이 - 떼쓰면 절대 안해줘야함. 

부정적행동 다루는 첫 번째 대응 - 무관심

사람 하나만 그릴래? (싫어요. 안그려요. 왜 그려야 돼요?) 그냥 선생님이 기다릴게. 그냥 혼자 두면 됨.

난폭한 행동 - 가만히 놔둔다. 방에 쫓아들어옴. 문 잠그고 가만둔다. 난폭한 행동은 질병인지 장애인지 소아정신과가서 알아보기.

 

* 부모에게 과잉의존 - 엄마가 애기같이 대하지 않는지? 

 

*아침밥 안 먹는 아이 - 그냥 좋아하는 거 줘라. 떡, 시리얼 등 괜찮다.

 

* 스티커 모으기. 보상육아 괜찮다. 엄마가 주도권을 갖고 하면. 안 하던 것 처음 하게 됐을 때.

 

* 화가 나도 그런 말은 절대 하면 안돼. 그냥 화가 난다고 말해

 

* 거짓말 하는 아이: 숙제했어? 넘어가거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잘했네. 칭찬하지 않기. 아이는 그런 경험으로 거짓말을 해도 넘어가고 오히려 칭찬받는 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숙제 가져와봐. 무조건 확인하기
친구가 때렸다. 선생님한테 확인하기. 진짜로 때린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같이 때린 거 아닌지 

 

* 자동처리사고로 해야 함. 킥보드 탈 때 인형 들고 타는 아이 - 인형 내려놔. 인형 내려놓고 타야 돼. 
그냥 드라이하게 할 말 함. 말 길게 하지 않고 지시하면 됨. 
한 번 허용한다거나 인형 내려놓고 타야 하는 이유 길게 말 할 필요없다. 자동적으로 습관으로 할 수 있도록. 10세까지는 자동처리사고로 지시해야함. 

 

* 행복이란 무엇인가?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

 

1. 세상에는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있다. 
세상에서는 이유없이 해야 할 일이 80프로. 학교가야 하고 회사 가야 하고 등.

 

2.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 주지 않기 - 과일 스스로 깎을 수 있어야 하고. 면접시간 잘 못 안 학생. 엄마가 시간 잘못 알았대요. "엄마 몰라. 엄마 믿지마." 이렇게 말해줌. "네가 알아서 해봐." 

 

3. 무엇을 허용해줄지 보다 어떤 규칙이 필요한지 먼저 결정하라. 1년에 장난감 30만원치만 산다. 등 규칙 정하기. 휴대폰 사 주기 전에 규칙 정하기

 

4.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게 하라. 권위있는 사람처럼 굴어라. 치과의사 나이 어리더라도 따라야 하듯이. 아이들에게 민주적인 의사결정권 주지 않기. 친구 따라 학원 결정하거나 학교 자퇴결정이나 등. 성인은 안 따라도 됨.

 

5. 실수로 인한 고통을 겪게 하라. 보이스피싱 당하고 다시는 겪지 않으리라는 경각심. 포켓몬 줄서서 기다리다가 못 살 수도 있다. 

 

6.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게 하라. 어른들끼리 얘기하는 것을 못 참는 아이들. 내가 심통내면 다 받아줘야 되고 등. 아이에게 무관심할 수 있어야. 집에서 공주대접. 나르시시즘. 유치원, 학교가면 모두가 공주. 적응안됨.

 

7. 세상의 규칙은 가정과 다름을 알려주어라. 지도교수와 대화하다 엄마한테 전화오니까 아무말없이 나가서 받는 학생. 

 

8.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모두 소중함을 알게 하라. 엄마아빠 시키고 부려먹는 아이. 부모도 기분이 상하고 잘못된 걸 알려줘야. 외식메뉴도 한 번은 아이가, 한 번은 부모가 정하든지.

 

9. 자유와 자율을 줄 때 똑같은 강도의 의무와 책임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라. 양치는 자유주면 안됨. 치과갈 때 드는 돈은 부모 돈. 애가 책임질 수 없으니까

 

10.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들려면 긴장하게 하라. 해외여행갈 때 3만원 주고 기념품 사라하고 남는  돈은 가지라고 함. 자기 혼자 고민해서 결정하도록. 생각할 기회, 관찰할 기회를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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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일상2023. 8. 27. 00:23

딴 소리하지 말기!!!
7년 후에 안되면 내 말대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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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일상2023. 6. 22. 22:27

퇴원하길. 넘어지기 전과 같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아무 이상없이 우리랑 행복한 시간 오래오래 같이 보낼 수 있을거야.
제발제발 아무 문제 없을거야.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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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일상2021. 10. 3. 23:30


유튜브에서 비폭력대화 입문 보고 조금 정리해봤다. 아이스크림에서 들은 상담 연수랑 내용이 많이 비슷하다.
비폭력대화
누가 옳은가 게임 더이상 하지 말자.
그들이 자신의 행동을 혐오하게 만들자.
잘못했다고 말해. 잘못했어요. 좋아. 용서해줄게- 폭력적 대화
옳다, 그르다. 정상,비정상. 내가 정하지 말자. 그런 것은 없다. 느낌과 욕구가 있을 뿐.
상대방에게 죄책감주는 말 하지 말자.
: 상이나 처벌(X)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나 상을 주니까 상대방의 마음에 들려고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음.우리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것을 하도록 만들 수 없다.
: 평가해서는 안 됨. 행동이나 말을 그대로 묘사하라.
교장선생님은 너무 많이 많다. (X)
교장선생님은 회의시간을 20분 오바한다. 주제에 맞지 않는 어린시절 이야기나 경험을 이야기한다.
당신은 너무 큰 소리로 말한다. (X)
너는 화를 낸다.(X)
내 아들은 역사숙제를 하지 않는다.(X)
너는 자리에 앉아서 숙제하는 것을 싫어한다. 거절한다.(X)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싫다고 말한다.(O)내 아버지는 모욕적인 말을 한다.(X)
수업시간에 큰 소리로 이야기한다. 자리에 앉지 않으려 한다.(X)내가 자리에 앉으라고 말했는데 자리에 앉지 않았다.(O)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나의 느낌
내가 말하고 있는데 나보다 큰 소리로 말하면 나는 마음이 상한다.
너 때문에(X)
네가 나를 이렇게 만들어(X)
나갈 준비가 되었는데 네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나는 초조하고 불안해져(O)

나의 욕구
상대방이 포함되지 않음. 나의 욕구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말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긍정적인 행동)을 말해라.
예를 들어: 내가 말할 때 연필을 탁탁 치지마. 아이는 책상을 탁탁 침.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를 원하는가?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는 동기가 무엇이길 바라는가?

내가 말한 건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다.
수업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내가 지금 뭐라고 말했죠? “자리에 앉으라고 말했죠.”
내가 어떻게 말하면 내 말이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설거지나 청소) 나는 내가 한 노력에 대해 당신이 감사를 표현했으면 좋겠어.
일을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걸 인정해줬으면 한다.
아니면 당신이 그 일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면 더 알아듣기 쉬울텐데.

자칼말을 하는 자칼에게 이렇게 말을 해보라.
“---이러이러하게 느끼세요? 왜냐하면 당신의 이러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기린 귀로 “느낌과 욕구”만 들어라. 비판은 듣지 마라.

착한 자칼: 괜찮아요.(정말 괜찮지 않은데 거절 못해서)
당신이 정말 괜찮은 건지 알고 싶다. 그것이 당신의 욕구를 충족하는게 맞는지?
라고 짐작해서 물어볼 수 있다.
...아직 덜 봤음. 다음에 마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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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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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일상2019. 5. 9. 21:07

4일 - 상주 낙동강 생물 자원관에 갔다. 행사 중이었는데 체험한건 거울 꾸미기, 부채 꾸미기였고 클레이 받아왔닺 공룡화석이랑 목걸이는 소진되어서 못했다.
에어바운스, 낚시놀이 줄이 너무 길어서 못했다.
공룡모형들 전시 한 곳에서 사진 찍고 블로그에 글 올리고 장난감 블럭 받아왔다.
2시 30분쯤 가니까 마감된 곳들 있던데 3시 30쯤 되니 거의 다 마감된 것 같았다.

5일 - 대구 내려가서 우리 식구들이랑 대백프라자에서 밥 먹었다 아사다라 갔는데 버섯불고기랑 간고등어 정식 맛있었다. 콩국수는 별로였다. 방이 있긴 한데 밑에 뚫려있어서 4명씩만 앉을 수 있어서 패스했다.

6일 - 충주세계무술공원.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숲속놀이터에 갔다. 좀 바뀐듯. 근데 어른은 큰 미끄럼틀이랑 방방 비슷한데 들어갈 수 없어서 애들이 안가려고 했다.
밑에 돌아가니 큰 미끄럼틀 한 개 더 있어서 거기서 좀 놀았다.
곤충들 전시도 있고 새로운게 좀 더 있었다.
킥보드도 타고 신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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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일상2018. 11. 13. 21:55

저는 매로 하는 훈육 "체벌"은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인물과 자신을 공격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인물이 같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극도의 불안과 혼란을 준다고 해요.

또한 감정이 절제된 체벌은 괜찮다고 하는데 그게 과연 가능할까요? 계속하다보면 선을 넘기 마련이죠.

또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벌이 문제행동 개선에도 효과가 없대요. 일시적인 공포로 그 행동을 그만둘 순 있겠죠. 앞에서 말했듯이 자신을 사랑하는 인물과 공격하는 인물이 같다는 걸로 괴로워하는 아이들은 불편한 기억을 아예 없애버려 문제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고 해요.

또 아이들은 때리는 행위를 모델링해서 배우게 되죠. 우리 아이도 동생에게 제가 하는 것처럼 똑같이 화내면서 혼낼때가 있는데 볼때마다 후회하곤 해요ㅠ 즉 "상대가 잘못하면 때려도 된다"라고 가르치는 꼴이 되겠죠.

또한 아이의 두뇌발달에도 좋지 않다고 해요. 연구결과 체벌당하는 아이의 아이큐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낮았대요. 전두엽의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고 해요. (체벌을 흔히 하는 국가보다 체벌금지 국가가 평균지능지수가 더 높음)
체벌을 자주 당하는 아이는 주변사람과 상황을 돌아보고 새롭게 계획하는 기능보다는 본능적인 감정 반응을 폭발시키는 뇌회로가 주로 발달한다고 해요. 이런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폭력을 사용하게 되고 폭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회피하는 행동방식, 즉 소심하고 자기표현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쉽죠. 물론 다 그렇게 된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체벌의 부작용이 무섭다는 겁니다.

체벌을 당하면 수치심과 굴욕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존엄성을 침해당하는 거죠. 존엄성을 침해당한 아이들은 긍정적인 동기를 만들어내기 힘들어 하게 되고 부정적이고 회피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기 쉽습니다. 요즘 중요시되고 있는 창조성도 없어지고요.

선진국에서는(현재 37개국) 가정에서의 체벌을 엄격히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경우 가정체벌금지법안을 도입할 때 70%가 반대했지만 현재는 90%의 국민이 찬성하고 있다고 해요. 체벌을 하지 않고 보니 체벌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거죠.

한 어머니가 아이를 꾸중하기 위해 회초리로 쓸 나무막대를 찾아오라 하였는데, 아이가 울면서 들고온 것은 돌이었습니다. 아이는 돌을 엄마에게 건네며 회초리로 쓸만한 막대를 찾지 못했으니 이 돌을 자신에게 던지라고 했다고 합니다. 회초리가 훈육이 아니라 폭력이었고, 어차피 폭력을 가하는 일이라면 돌을 던지는 것이나 회초리로 맞는 것이나 아이에게는 다를바가 없었던 것입니다.

아이가 체벌을 당한 후 느끼는 감정을 조사해보았더니 반성, 죄책감보다는 분노, 공포, 수치심 등 부정적인 감정을 주로 불러일으켰다고 해요.

아이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개인으로서 독립된 개체로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 부모에게 종속되고 귀속되었으니까 보호받아야 하는게 아니라 개별 개체로서 존중받아야하니까 보호받아야한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전세계적으로? 아내에 대한 폭력이 아주 만연했죠. 수십년전에는 아내를 때려서 교육시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때도 있었고요. 왜냐하면 남편에게 아내는 종속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개별적인 주체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아내에 대한 폭력은 범죄죠. 이게 너무 당연해진것처럼 아이에 대한 폭력도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게 당연해졌으면 좋겠어요.)
(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가족동반자살 사건이 가끔씩 일어나곤 하는데 동반자살이 아닙니다. 자녀 살해 후 자살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에요. 이런 사건에 온정적인 시선을 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녀는 부모의 종속물, 소유물이 아닙니다.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는 이유도 이때문이고요. 학대로 처벌 받는 부모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심하게 아이들을 때렸을까요?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아동학대는 극히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고의적 폭력이라기보다 보통 사람들의 우발적 체벌이 통제력을 잃고 치달은 결과라는 것이 그간 숱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고요.

체벌과 학대는 상관관계가 있어요. 국가가 체벌을 금지하면 학대도 줄어듭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법으로 체벌을 금지한 나라에서 아이가 학대로 사망할 확률은 10만 명당 평균 0.5명 미만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낮았습니다. 반면 체벌금지 법률이 없는 한국은 학대로 사망할 확률이 10만 명당 1.16명이었고, 29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고 해요.

나는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체벌당해서 바르게 자란게 아니고 체벌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게 자란거 아닐까요? 체벌이 없었으면 더 바르게 컸을 수도 있겠죠. 안전벨트 없던 시절 우리 모두 안다치고 잘 컸지만 안전벨트가 없어서 우리가 안 다친게 아니잖아요.

체벌을 해도 우리아이는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한다고요? 만5세 이하 아이들은 엄마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고 해요. 버림받을까봐 미워할까봐 더 매달리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하겠죠.

이 글은 제가 읽은 책들에 나온 것들을 토대로 썼어요. 저는 체벌 무조건 반대예요. "사랑의 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체벌금지가 선진국들 위주로 해서 세계적인 추세이고 여러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체벌은 효과가 없다는게 이미 내려진 결론이고 논의의 여지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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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8. 9. 26. 20:27

아무 문제 없기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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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 재울때 현이가 방해하거나 시끄럽게 하더라도 화내지 말자ㅠ 우야 겨우 재워서 눕히는데 현이가 옆에 와서 우야 건드려서 현이 팔을 세게 잡아서 끌어당겼다ㅠ 놀라는 표정이다ㅠ 반성합니다ㅜ 미안해. 재우는동안 너도 힘들게 기다려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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