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야 성장기록2018. 2. 25. 22:19

밖에 나가서 걷게 했는데 못 걷는다ㅠ선채로 울기만 함ㅠ 발을 못뗀다ㅎㅎ

후기 : 340일? 쉽게 해결. 모이몰른에서 샀던 현이 신발(현이 한번 신고 뒤꿈치 까져서 보관해뒀던) 신겼더니 바로 성공. 여름용 신발인데 천으로 된 운동화로 구멍 슝슝 뚫려있고 엄청 가벼워서 우야가 편하게 느낀 듯. 팁토이조이 펑키랑 올드솔 돌리는 실패했엇음.

Posted by 이니드417
2018. 2. 19. 23:30

별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팁이 없고 그냥 이상적인 이야기, 자화자찬.

Posted by 이니드417
우야 성장기록2018. 2. 17. 13:28

이유식 130~150정도 담아주면 반도 겨우 먹음. 참기름, 소금 넣어서 간 해서 줘봤는데 비슷함. 거부한지 2주 넘은 것 같다.
쭈쭈도 낮에는 잘 안먹고 잠결에 깼을 때만 열심히 먹는다ㅠ
바나나도 반틈정도 잘 받아먹고 아넬라도 처음에만 좀 받아먹음. 과자도 거의 안 먹는다.

완전 잘 걷고 거의 안 기어다님. 문턱도 몇번 걸려 넘어지다가 반복하면 조심해서 다녀서 안 넘어짐

뚜껑 같은 것 닫으려고 하고 열려고 하고 콘센트 꽂았다 뺐다 하고 싶어함. 물건 든 걸 주면 열려고 하는데 안 열리면 짜증냄.
냉장고 자석 붙였다 뗐다 하면서 좋아함.
노래 나오면 약간 춤춘다. 몸을 흔들흔들하거나박수치거나 손 흔든다.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현이가 물건 뺏어가면 울다가 현이가 다 만지고 버리면 계속 보고 있다가 가서 갖고 논다. 둘째의 설움ㅠ
쪽쪽이 빠는데 잠결에는 안하려고 하고 엄마쭈쭈 찾음ㅠ
낮잠 재울때 아기띠만 보면 짜증내면서 싫어함. 도망감 ㅋㅋ 아기띠로 재운다는 걸 알아서 자기 싫어서 그런 듯.
현이랑 놀다가 내가 코고는 소리 냈더니 우야가 비슷하게 따라함.
모방행동은 여전히 빠빠이랑 도리도리밖에 못함.
친척들 있을 때 잘 놀다가도 내가 보이면 징징대면서 안기려 함.
낯은 가리지만 심하진 않고 처음에 우는 소리 내다가 시간 지나면 금방 적응해서 잘 논다.
바퀴 좋아하고(붕붕카 같은 것도 뒤집어서 바퀴돌림. 뭐든 돌리는 걸 좋아함) 공도 잘 가지고 논다.(현이는 공이 계속 있어도 안 가지고 놀았는데 둘이 취향이 다른 게 보임)
리빙박스 안에 들어가는 걸 좋아함.
로션 입으로 뚜껑 따는 걸 좋아함. 로션 먹을까봐 뺏으면 울고불고 난리남 ㅎㅎ
쇼파위에 올라가서 옆에 있는 주방놀이 위에 올라가서 시계 돌리고 옆으로 이동해서 문 열려고 함. 몇 번 떨어졌으나 매트 위라 그런지 많이 아파하진 않음
화장실 들어가는 거, 현이 변기 만지려고 할 때 못하게 하는 걸 아는지 하려다가 쳐다보면서 눈치 봄. 뛰어가서 못하게 안으려고 하면 킥킥 웃으면서 더 하려고 함. 완전 귀여움
물건 주기. 줬다가 바로 가져감(현이랑 똑같은 행동 ㅎㅎ)

응가는 하루 한두번으로 줄었고 워낙 안 먹으니까 현이랑
다르게 소변기저귀도 많이 안 나오는 것 같다. 입이 짧은지 여태껏 배가 빵빵하게 나온 걸 본적이 없음ㅠ



Posted by 이니드417
일상2018. 2. 12. 23:22

우야 재울때 현이가 방해하거나 시끄럽게 하더라도 화내지 말자ㅠ 우야 겨우 재워서 눕히는데 현이가 옆에 와서 우야 건드려서 현이 팔을 세게 잡아서 끌어당겼다ㅠ 놀라는 표정이다ㅠ 반성합니다ㅜ 미안해. 재우는동안 너도 힘들게 기다려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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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우야 성장기록2018. 2. 6. 22:44

빠빠이 - 키카에서 현이 기차타는데 손 흔들어주고 있는데 우야가 옆에서 손흔들고 있어서 깜놀. 우연인줄 알았는데 집에서 영통하는데 오빠가 우야 빠빠이 한다고 함. 빠빠이 하면서 손흔들면 따라함

도리도리 - 안돼 하면서 고개 저었는데 따라하길래 다시 해보니까 따라 함. 제일 잘함 ㅋㅋ

전화 귀에 대기 - 현이가 전화놀이 하면서 귀에 대고 전화하는 척. 우야가 리모콘 귀에 대고 따라 함

먹여주기 - 현이가 하도 우야 먹여줘서 그런지 나한테 먹여주는 시늉함

Posted by 이니드417
여행2018. 2. 3. 22:35

갔던 곳 중에 제일 별로. 관리가 안되있고 전시물도 없어지거나 빈 곳이 많았다. 전시물도 별로 없고 3층 놀이터는 미끄럼틀 하나 덩그러니 있다.
거기서라도 좀 오래 놀다 가려했는데 다 큰 애 하나가 양보도 안하고 미끄럼틀 위에서 내려가지도 않고 자리차지하거나 밑에서 안 움직여서 못타게 만들고 성질나서 결국 온지 삼사십분 만에 집에 왔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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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2018. 2. 1. 01:24

소장가치는 없음
공감가는 내용은 꽤 있는데 너무 짧고 블로그에 올리는 일기나 잡담 수준.
육아 중에 휴대폰을 놓고 한페이지를 읽더라도 책을 보라는 조언은 아주 좋았다. 요즘 실천하고 있음.

Posted by 이니드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