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5. 03:21

재밌다.

Posted by 이니드417
현이 성장기록2015. 1. 10. 22:03

태동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19주 3일 되는 날 태동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툭툭 차는 것 같기도 하고 꿀렁꿀렁 대는 듯한 느낌.
19주 4일째부터는 좀 더 자주 느껴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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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니드417
2015. 1. 4. 20:49

범인은 상대방이 생각하는 숫자를 정확하게 맞췄다. 엽서에서 숫자퀴즈를 냈고, 1~1000까지 중 숫자를 생각하라고 하고 다른 편지에 생각한 숫자가 있었다. 사실 이건 속임수로 무작위로 엽서를 만장 넘게 보내서 확률적으로 맞힌 것이었다. 그리고 수표를 사서함으로 보내게 했다. 과거에 죄 지은 적 있는 사람들이 불안함으로 범인이 시키는대로 한 것. 범인은 희생자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가장했지만 사실 수표를 보내게 해서 희생자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낸 것이었다.
범인의 아버지는 경찰이며 술주정뱅이였는데 술에 취해 어머니의 목을 위스키병으로 찔렀다.
그 트라우마로 범인은 수표를 보낸 사람들 중에서 알콜중독자를 위스키병으로 목을 그어 살해했다. 그리고 당시 그 지역 아버지 친구 경찰도
살해했다.
마지막에 거니라는 형사를 죽이려 하다가 거니의 기지로 범인은 기습을 당해 죽는다.
범인은 사서함 주소의 주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거니와 범인의 아버지가 비슷하게 알콜중독이었는데 거니가 과거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바르게 자랐다면 범인은 그 트라우마를 잊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르며 모든 사람을 통제할 수 있는 신처럼 자신을 생각하며 계속해서 범죄를 저질렀다.

꽤 재미있었다. 근데 추리소설을 너무 많이 읽은 것 같아서 다른 종류의 책도 읽어야겠다.

Posted by 이니드417